허리디스크수술 어떤 경우 필요할까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허리디스크 환자 수는 2015년 189만 688명에서, 2018년에는 197만 8525명으로 환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고령층뿐 아니라 중장년층과 젊은 층에서도 발병될 수 있어 모든 연령대가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의학적 진단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인데요. 척추뼈 사이에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있습니다. 노화, 잘못된 자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추간판이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면서 요통 등의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입니다.
다양한 원인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요추추간판탈출증은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과 학생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장시간 스트레칭 없이 앉아있는 경우,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업무, 학업으로 인해 하루 8~9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질환의 발병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앉아 있으면서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거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괜찮지만, 다리 꼬기, 구부정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요추에 이상이 생기고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무거운 물건을 자주 나르는 직업군, 교통사고로 인한 외부 충격, 노화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를 구부리고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분들에게도 쉽게 발병될 수 있습니다. 매일같이 반복하는 가사노동은 대부분 허리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자세들로 이루어져 있어 이와 같은 척추 질환을 쉽게 발생케 합니다.
대표적인 증세는?
대표적인 요추추간판탈출증 증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요통 및 다리저림입니다. 허리가 쑤시고 통증이 느껴지며,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눕거나 편한 자세를 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추간판이 탈출하여 신경이 압박되면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끝까지 통증이 퍼지는 하지 방사통이 발생합니다.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기까지 아프고 저린 증상이 느껴집니다.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다리에 근력이 저하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증상을 오래 방치한다면 극심한 요통과 하반신 마비, 배변 장애와 같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더본병원 척추센터
허리디스크수술 병원 더본병원은 대학병원급 진단 장비를 이용한 진단을 통해 환자분의 증상 정도, 원인 등을 세세하게 파악합니다.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환자분에게 꼭 필요한 치료 방법만을 제시해드리고 있습니다. 디스크 손상 정도와 상태에 맞춰 진행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솔루션으로 회복을 도모해볼 수 있습니다. 본원은 증세가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비수술 요법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일상생활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디스크가 신경을 심하게 눌러서 배변 장애가 오거나 운동 마비가 발생한 경우에는 허리디스크수술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
관절내시경 원리를 이용한 수술 방법으로, 내시경을 이용해 척추관 및 경막외강을 직접 관찰하여 통증의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직경 0.6cm의 가느다란 내시경관을 병변 부위에 삽입합니다. 그 후 모니터로 신경과 추간판 등을 직접 보면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신경 상태 및 유착 상태 등을 내시경을 통해서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디스크 및 협착된 신경 사이를 분리해 줍니다. 기구와 레이저를 이용해 탈출한 수핵을 제거하고, 추간판이 다시 튀어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신경 노출이 적어 유착 발생률을 낮춰볼 수 있고 비교적 빠른 일상 복귀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더본병원은 그 무엇보다 환자분의 회복을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1:1 맞춤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편안한 진료 환경 속에서 척추 건강을 회복해보실 수 있습니다. 사후관리 등 섬세한 진료로 긍정적인 예후를 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증세가 발생하였다면 증세를 방치하지 마시고 본원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요추추간판탈출증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평소 다리를 꼬는 습관이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는 습관이 있으시다면 습관을 개선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허리는 항상 꼿꼿이 펴주시면서, 목과 척추가 일직선으로 되는 자세가 바람직합니다. 허리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걷기, 스트레칭 등의 운동으로 코어 힘을 강화해 주고 무거운 물건을 들을 때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으로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예방법을 통해 허리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