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척추관협착증 비수술만으로도 OK!

척추는 ‘신체의 중심’이라고 불릴 만큼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원인에서 척추 질환이 발생하기도 하죠. 흔히 척추 질환이라고 하면 “허리디스크”를 떠올리시곤 합니다. 그러나 척추는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기에 디스크 외에도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척추관협착증” 있습니다. 실제로 이 질환으로 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 수가 연간 175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수많은 분들이 이 질환을 통증을 앓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척추관협착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척.추의 가운데에는 척추관이 존재합니다. 이곳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여러 원인으로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 신경으로 이동되는 피와 영양분이 제대로 운반되지 못하면서 신경 기능이 떨어지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척추관협착증이라고 일컫습니다.

 

 

통증의 원인!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로 인한 후 관절, 황색 인대의 퇴행입니다. 나이가 들면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탄력 조직인 디스크에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 증상이 더 악화되면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 질환은 갑작스럽게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시간을 걸쳐 뼈와 인대, 디스크 등이 퇴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한 변형과 무리한 스포츠 활동 등도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척추질환!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질환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디스크는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허리를 구부릴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은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릴 때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으며, 똑바로 서서 걷기 시작하면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강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심한 디스크와 달리 협착증은 앉거나 허리를 구부릴 때 통증이 사라집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좁아진 척추관이 잠시나마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같은 척추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지만, 증상에는 분명한 차이점을 띄고 있습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


많은 이들이 강한 통증을 야기하는 척추관협착증 때문에 병명을 진단받은 후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공포감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질환에 걸렸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환자의 상태와 통증의 양상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인 결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안내해드린 것과 같은 통증이 유발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밀 검사를 받아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MRI를 통해 이상이 확인된 부위가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 치료법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증식치료”가 있습니다. 약해진 인대를 튼튼하게 강화시켜주는 주사시술로서 마취나 절개에 대한 부담이 없고 치료의 적용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특히나 증식치료는 일시적인 통증을 억제하는 방법이 아니라, 건강한 인대로 새롭게 재생시켜 주는 치료법입니다. 이를 적용받으시면 뼈와 관절이 단단히 고정되기에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의료진과 상담을 진행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법을 진행하는 것이 더 큰 통증으로 이어지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척추 협착증은 비수술 치료법으로도 충분히 통증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의료기관으로 발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척.추와 허리 부근에 발생하는 통증을 참고 계셨다면 더본병원을 통해 정확한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더본병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